민호, 두 아들 아빠 됐다? "차분함 필요해…분재 배워 반려식물 키운다"

김유진 기자
2026.09.05 01:45
샤이니 민호가 새 취미로 분재를 시작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샤이니 민호가 새 취미로 분재를 배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활동적인 성격 탓에 차분함이 필요했다고 밝힌 민호는 첫 반려 식물 '섬개야광'에 이어 편백나무 분재까지 직접 가꾸며 초보 분재 학생의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63회에서는 민호가 분재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재원을 찾은 민호는 "분재를 할 수 있는 분재원에 왔다. 요즘 새롭게 취미를 붙였다"고 밝혔다.

이어 민호는 분재에 대해 "나무를 심는 것을 분재라고 한다. 소나무 외에도 열매 나무, 꽃나무 등을 심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취미로 분재를 시작한 민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민호가 분재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 지는 약 두 달 정도 됐다.

민호는 "제 첫 번째 아들은 '섬개야광'이라는 식물"이라며 "첫 반려 식물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초보 분재 학생"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민호는 최근 기안84의 작업실을 방문하며 직접 만든 분재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분재원에서 민호는 직접 만들고 있는 편백나무 화분을 들고 1대1 수업을 받았다.

민호는 "오랜만에 하면 처음에는 안 되는 것 같다"며 신중하게 작업을 시작했다.

이를 보던 김신영은 편백나무에 엉뚱한 반응을 보였다.

김신영은 "편백나무가 고기 찔 때 쓰는 나무 아닌가?"라며 "편백찜이 맛있긴 하다. 향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민호가 편백나무 분재에 집중하자 편백찜이 떠오른 김신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에 코드 쿤스트는 "분재 보면서 입맛 다시고 있다"며 김신영을 놀렸다.

평소 운동과 승부욕 넘치는 이미지로 익숙했던 민호의 차분한 모습은 무지개 회원들에게도 낯설게 다가왔다.

회원들은 "뛰는 것만 봤는데 낯설다", "운동 안 하는 민호 어색하다"고 반응했다.

민호는 분재 작업의 매력도 털어놨다.

민호는 "하다 보면 집중력이 높아진다"며 "실수하면 나무가 아프고 다친다는 생각에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민호는 활동적인 평소와 달리 차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분재를 시작하게 됐다.

민호는 "원데이 클래스로 분재 수업을 처음 들었다"며 "화장실도 안 가고 물도 안 마시고 가만히 분재에만 집중했다. 그렇게 빠져든 게 오랜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워낙 활동적이어서 한 시간 이상 앉아 있기가 힘들다"며 "차분한 게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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