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데뷔 초 지나치게 여성스러운 의상 콘셉트로 인해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미미는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미는 "데뷔 초 의상이 너무 소녀소녀해서 울었다"며 "지금은 제 사복을 입지만 그때는 회사에서 입혀 주시는 스타일리스트 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미만큼은 바지 입히지 말고 무조건 치마 입히라는 지령이 떨어졌다"며 "방송국에 가면 제 옷이 다 핑크였다"고 털어놨다.
미미는 당시 의상에 대한 고충도 전했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못 입겠다고 해도 입을 수밖에 없었다"며 "답답한 현실에 눈물을 또르륵 흘렸다"고 떠올렸다.
한편 미미는 지난 8월 20일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싱글 'Bish Bash Bosh'(비시 보시 배시)를 발표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번 곡은 '준비 완료', '자기 확신', '대담한 에너지'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힙합 트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