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35)이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이 엉뚱한 이름로 표기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주셨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SNS에 박기량의 이름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결과 창에서 그의 계정이 '여자알몸'이라는 단어로 표시된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박기량은 자신의 계정이 일부 이용자의 휴대전화에서 이처럼 표시되고 있다며 "누군가의 폰에는 저렇게 뜨고 안 뜨기도 하는데 저도 모르겠다"고 당혹감을 표했다.
그는 "저랑 어울리지도 않는다"며 "다른 몇 분도 이런 피해를 입으신 것 같은데 왜 이런 걸까요?"라고 의문을 표했다.
해당 SNS의 검색 결과가 일부 이용자에게 다르게 표시되는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기량은 2007년 치어리더로 데뷔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쳐 현재 두산 베어스 응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는 앨범 'Lucky Charm'(럭키 참)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