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임신한 딸 질투?..."샘나더라" 고백, 왜

이은 기자
2026.10.19 08:33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45세에 임신한 딸에게 질투가 난다고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요리연구가 이혜정(70)이 45세에 임신한 딸에게 질투가 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딸이 나이 마흔다섯에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 그는 "너무 신났다. 그런데 지금 임신 6~7개월 되니 배가 부르지 않나. 그것도 샘이 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을 의아하게 했다.

MC 김용만은 "집안 경사인데 왜 샘이 나냐. 어떤 이유냐"고 물었고, 노사연 역시 "딸이 임신했는데 왜 샘이 나냐"고 반응했다.

그러자 이혜정은 "이건 비밀이지만, 사위가 딸을 금쪽 같이 알고 나이가 많아서 임신하니까 종이 한 장도 못 들게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아기 하나 낳고 업고도 일했는데"라며 "엄마인데도 왜 이러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을을 타는 건가 싶다. 딸의 남편은 옆에 있는데 왜 내 남편은 없냐"고 토로했다.

이혜정은 1979년 산부인과 전문의 고민환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이혜정은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갈등, 시집살이, 고부 갈등 등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12일에는 남편 고민환이 임신 중 하혈 증상을 겪은 자신에게 무뚝뚝하게 대했으며, 출산 당시 남편의 병원을 찾자 후배들의 시선을 신경 쓰며 "유난 떨지마"라고 했다며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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