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퇴출' 다니엘, 의미심장 자작곡…"예전과 같을 순 없겠죠"

류원혜 기자
2026.10.30 06:49
그룹 뉴진스 출신 다니엘이 전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자작곡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Danielle Marsh'

그룹 뉴진스 출신 다니엘(21)이 전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자작곡을 공개했다.

다니엘은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작곡 '스테이'(Stay)를 부르는 1분34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스테이'는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몽환적인 다니엘의 목소리를 더한 포크팝 장르 노래다. 다니엘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공개일이 뉴진스 팬덤 버니즈의 탄생 4주년이라는 점에서 이 곡은 다니엘의 심경 고백으로 풀이된다. 가사는 모두 영어로 쓰였다.

노래에는 "시간이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들을 되찾아 주길 바라며", "아무도 손 내밀지 않을 때 아픔을 씻어내려 해",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다고 믿으며 난 정말 필사적으로 싸워",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려 해도 예전과 같을 순 없겠죠" 등의 가사가 담겼다.

다니엘은 어도어와 33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2024년 11월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해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며 독자 활동을 선언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다니엘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을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다니엘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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