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X서현진 '라이어', 첫방 필수 관전포인트...'닥터X' 밀어낼까

이경호 ize 기자
2026.10.30 15:42
유연석과 서현진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가 3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의 진실 공방을 다룬 심리 스릴러물이다. 시청률 20%를 목전에 둔 경쟁작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어떤 대결을 펼칠지 주목받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의 주연 유연석, 서현진./사진=스타뉴스 DB

유연석, 서현진 주연의 심리 스릴러 '라이어'가 금토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장을 파고들어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이다.

알고 보면 더 흡입력 넘치는 '라이어'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사진제공=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유연석과 서현진의 10년만 재회다.

10년 전, 우리가 사랑했던 낭만적인 의사들이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며 치열하게 충돌하는 남녀로 재회했다. 다정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야누스 같은 배우 유연석(민준호 역). 강력한 화면집중력을 지닌 배우 서현진(강지선 역). 연기력은 물론 이미 연기 호흡까지 검증된 두 배우가 만나 어떤 시너지가 폭발할지, 어떻게 시청자를 '라이어'로 끌어당길지 주목된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다.

완벽했던 데이트, 서로 다른 기억. 그리고 시작되는 두 남녀의 치열한 진실 공방. '라이어'는 호기심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스토리로 시청자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모두의 신뢰를 받는 싱글대디이자 심장외과 전문의,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좋은 선생님 둘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가 긴장감을 유발하며 심리 스릴러 장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사진제공=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최강 제작진의 의기투합이다.

'라이어'는 영화 '검은 사제들', '국가부도의 날', '브로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영화사 집의 첫 드라마이다. 또 '유부녀 킬러', '들쥐', '폭싹 속았수다' 등 글로벌 흥행작을 선보여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힘을 보탰다. 여기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은중과 상연' 등에서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 호평받은 조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백재영 작가는 유려한 심리 묘사와 극적인 전개로 한 번 보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스토리를 완성했다.

MBC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심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라이어'. 시청률 20%를 눈앞에 두고 있는 동시간대(오후 10시대) 경쟁작이자 흥행작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와 첫 대결에서 과연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자들의 마음에 자리잡은 '닥터X'를 밀어내고, 새롭게 자리잡을 '라이어'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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