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창훈이 과거 여자 연예인들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이창훈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창훈은 "총각 때 여자 연예인들이 추파를 많이 던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일 심했던 사람이 같이 앉아서 대본을 보고 있는데 나를 보더니 윙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깜짝 놀라서 '왜 그래?'라고 했더니 '오빠, 왜 그래요. 선수끼리'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29세였는데 선수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고 하니까 '그런 게 있어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창훈은 "촬영 중간에 나를 너무 꽉 껴안은 적도 있다"며 또 다른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겨울이었는데 롱 코트를 입고 있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부니까 들어가서 쉬자고 했는데 나는 겨울 찬 바람을 좋아해서 서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파트너였던 여자가 갔다가 다시 뛰어오더니 '오빠, 나도 여기 있으면 안 돼?'라고 하더라. 알아서 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벌려'라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창훈이 "'뭘 벌리느냐'고 물었더니 옷을 벌리라고 하더라. 옷을 벌렸더니 추우니까 이 안으로 들어와서 싹 안더라. 춥다고 (코트를) 닫으라고 해서 닫았는데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창훈은 상대 여배우에 대해 "정말 스타였고, 내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서유정이 "요즘도 활동하냐"고 묻자 이창훈은 "요즘 활동하긴 하는데, 이제는 잘 안 나오는 것 같더라. 그때는 거의 최고의 선망의 스타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신인이었고, 그 친구는 그전부터 아역배우부터 했다"고 힌트를 전했다.
이창훈은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엄마의 바다' 'M' '전쟁과 사랑' '프로포즈' '순풍산부인과' '야인시대'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