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AI로 건설현장 안전 혁신"…GS건설, 협력사 상생행사 개최

윤지혜 기자
2026.10.12 16:00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 두번째)가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건배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04년부터 이어온 상생협력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GS건설 경영진과 8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 등 첨단기술의 건설현장 적용 방안과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 방향을 협력사에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피지컬 AI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함께 GS건설이 도입했거나 적용 예정인 관련 기술 소개가 진행됐다.

허 대표는 이날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의지를 강조했다. 허 대표는 "협력사의 발전이 곧 GS건설의 발전"이라며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정도경영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현장을 만들고 협력사와 함께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은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 지원 △수평적 소통 강화 등 4가지 분야별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선지급하는 한편 고위험 공종의 안전관리 전담자 배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공정경쟁낙찰제를 시행해 협력사의 적정 이윤 확보와 경영 안정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품질·안전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매년 150억원 규모의 무이자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중소 협력사의 기술·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등을 지원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과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