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9.8% 초과 가계대출 금리 9.8%로…1년 더 지원

김도엽 기자
2026.08.26 14:31
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이 9.8%를 초과하는 고금리 가계대출의 금리를 9.8%로 낮춰주는 지원을 1년 더 연장한다. 이번 조치로 약 3114억원 규모의 2만8411건의 가계대출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18일부터 1년간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8%를 초과하는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의 금리를 9.8%로 낮춘 바 있다.

이번 연장 조치의 지원 대상은 올해 7월 기준 9.8%를 초과하는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을 보유하면서 대출 잔여 만기가 3개월 이상인 고객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출금리가 9.8%로 인하된다.

지원 기간은 해당 대출의 만기일까지다. 잔여 만기가 1년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금리 인하 지원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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