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YD 승용차 누적 신규등록이 2만6000대를 넘어선 가운데,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딜러사 최초로 누적 출고 1만대를 달성했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국내에서 6107대를 등록한 데 이어 올해 1~9월 2만13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2만6244대다.
도이치 오토모빌그룹 자회사인 DT네트웍스는 지난해 1월 BYD 승용 브랜드 국내 출범 이후 1년9개월 만에 누적 출고 1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BYD 누적 등록대수와 비교하면 약 38%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DT네트웍스는 출고, KAIDA는 신규 등록 기준으로 집계해 정확한 딜러별 판매 비중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DT네트웍스는 전국 전시장 16곳과 서비스센터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판매·서비스망을 확대하면서 차량 상담과 시승, 출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고객 접점을 구축했다.
회사는 지난 3월 열린 '2026 BYD 아시아태평양(APAC) 딜러 컨퍼런스'에서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판매와 서비스, 고객 관리 등 딜러 운영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DT네트웍스는 누적 출고 1만대 달성을 기념해 BYD Auto 동대문 전시장에서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단 kt wiz 경기 VIP 스카이박스 초청과 브랜드 데이 등 구매 이후 고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권혁민 도이치 오토모빌그룹 부회장 겸 DT네트웍스 대표는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의 현장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 고객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BYD 차량을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