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8일 코엑스에서 '육군 에너지 포럼'…수소 활용법 개정 추진

최경민 기자
2026.10.26 16:30

육군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제3회 육군 에너지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군 에너지 안보와 전쟁지속능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에너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포럼에는 국회수소경제포럼 소속 허성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등 정부 관계자, 국방부, 연합사, 육ㆍ해ㆍ공군, 미8군,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을 계기로 육군,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에너지공대는 차세대 에너지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 각 기관의 정책·연구·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군 에너지 전환과 차세대 에너지원의 군 적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육군은 태양광, 수소, 원자력 등 에너지원 다변화와 마이크로그리드를 활용한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국내 최초 고정형·이동형 통합 상무대 마이크로그리드와 발전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육군 전시관에는 이동형 마이크로그리드를 선보여 육군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전시한다.

육군은 수소에너지 활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관련 법 개정안은 허성무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군의 운용 특성을 고려해 이동형 수소충전시설 활용과 수소 도입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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