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지연수가 가수 서태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가 옷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가게 사장을 소개하며 "사장님이지만 반말을 하는 사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장은 지연수의 사촌 동생이었다.
지연수는 "우리 엄마 친남동생의 딸, 외삼촌의 딸이다"라며 "외삼촌이 서태지와 아이들 매니저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들을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봤다"며 "사촌 동생 돌잔치에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들,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다 왔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오빠, 저 기억나세요? 제가 어느덧 마흔일곱이 됐답니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를 들은 사촌 동생은 "너무 옛날 일"이라고 반응했다.
지연수는 현재 사촌 동생의 옷 가게에서 판매와 모델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도 전했다.
그는 "옷 재고가 맞게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스팀, 실밥 정리를 한 후에 옷걸이에 건다"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 말고 릴스를 찍어서 영상을 만든다. 신상을 입고 영상을 찍어 SNS(소셜미디어)에 올리고, 그걸 보고 온라인에서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