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하이닉스 "메모리 부족 203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김남이 기자, 김아영 기자
2026.10.28 09:34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사진=김종택

SK하이닉스가 28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선단 공정 기술적 난도 상승과 신규 생산 시설 구축에 필요한 리드타임 등을 감안할 때 메모리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환경이 일정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현상은 2030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급 여건을 고려한 내년 실현 가능 수요는 올해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은 내년에도 당사의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AI(인공지능) 투자와 수요강도는 실제 사업성과와 투자 주체 다변화를 기반으로 충분히 견조할 것으로 보이며 메모리 시장도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구조적 수급불균형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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