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바네사브루노, '만두백' 차세대 대표 가방 육성

유예림 기자
2026.10.28 09:39
/사진제공=LF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올해 FW(가을·겨울) '만두백'을 출시하고 차세대 대표 가방으로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만두백은 독창적인 형태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만두를 빚은 듯 둥글고 부드러운 윤곽에 입체적인 셔링을 더해 풍성함을 구현했다. 화려한 장식 없이도 실루엣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만두 형태를 디자인으로 발전시켜 제품의 이름과 외형이 연결되도록 했다.

실용성도 갖췄다. 탈부착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끈을 적용해 토트백과 크로스백 2가지 방식으로 멜 수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일상에서 친숙한 형태를 디자인으로 발전시킨 가방 제품군을 구축해 왔다. 리본을 형상화한 '르봉백', 사탕에서 착안한 '봉봉백', 물결 주름 장식의 '프릴백' 등이 대표적이다. '드망백'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LF몰 가방류 1위에 오르고 이달 중순까지 10차 리오더를 기록했다. 더현대 서울에서도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부문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과 활용도를 갖춘 가방을 계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LF 관계자는 "브랜드의 경쟁력은 하나의 히트 상품보다 고객이 기억하고 다시 찾는 대표 디자인을 꾸준히 만들어내는 데 있다"며 "기존 인기 모델은 소재와 색상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만두백과 같은 새로운 디자인을 발굴해 브랜드 고유의 대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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