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경인여대·울산과학대 '초광역 취·창업 해커톤' 공동 개최

이민호 기자
2026.09.02 17:19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열린 '2026 대학연합 취·창업 해커톤 캠프'에서 참석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은 경인여자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와 '2026 대학연합 취·창업 해커톤 캠프'를 공동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앵커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캠프는 인천과 울산 소재 3개 대학이 지역 경계를 넘어 교육자원과 학생 역량을 공유하는 초광역 협력 프로그램이다. 대학 간 공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형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대학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대학별로 팀을 구성하던 기존 방식 대신 3개 대학 학생이 서로 섞여 하나의 팀을 이루는 '혼합 팀빌딩' 방식이 적용됐다. 서로 다른 대학·지역·전공의 학생들이 처음부터 한 팀으로 협업하며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 공유를 통해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프로그램은 문제 발견 및 정의, 아이디어 도출, 팀별 협업, 해결방안 구체화, 결과물 완성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문제해결·협업 역량과 함께 기획, 의사소통, 프레젠테이션 등 실무 역량을 키웠다.

인하공전 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3개 대학 학생이 하나의 팀으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한 실질적 초광역 협업 사례"라면 "앞으로도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취업·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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