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우회도로·시청사 이전"…평택시, 與 지역위와 정책 공조 가동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07 11:29

최원용 시장·김현정 의원 당정협의회 개최… 국비 확보·도비 삭감 대응 공동 추진
예산 편성 앞두고 정책 협력 강화…교통망 확충·시청사 이전·소사벌레포츠타운 재구조화 가속

지난 4일 평택시와 평택시병 지역위원회가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평택시

국비 확보 차질과 도비 삭감 우려 등 지방재정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경기 평택시와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가 최근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시 간부진을 비롯해 김현정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들이 참석했다.

당정은 이번 회의에서 △국비 확보 및 도비 삭감 대응 방안 △평택~부발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합정~공도 우회도로 국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지제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시청사 이전 대책 △소사벌레포츠타운 재구조화 △용죽지구 체육시설 건립 △모산공원 조성 등 지역 숙원 사업의 이행 전략을 집중 검토했다.

특히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국도 일괄 예타 통과 등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인 대형 교통 과제에 대해 국회와 지자체가 입체적인 공조 체계를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 시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준 지역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당과 정이 긴밀히 소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 현안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예산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시의원들과 합심해 평택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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