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기업 인력난 해소 맞춤형 고용지원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6.09.10 13:42

지역 청년 구직자와 입주기업 접점 확대…인력수급 안정 견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사진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고용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대학 및 지자체 취업박람회와 입주기업을 연계하고 지역 청년·구직자에게 기업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대학 주최 행사 중심에서 올해는 지자체·대학 주최 행사로 참여를 확대해 △오는 10일 인제대 김해 JOB Festival △14일 부산대 JOB多한 페어 △16일 경남 JOB QUEST △10월26일 KB 굿잡 부산 JOB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행사 주관기관과 협력해 참여기업에 채용부스 운영과 기업·구인정보 홍보 등을 지원하고 기업별 모집직무와 채용인원 등 구인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입주기업의 채용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가 어려운 입주기업에는 구인정보와 홍보자료를 활용한 간접 참여를 지원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앞서 지난 1월29일 입주기업협의회 및 부산경제진흥원,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입주기업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입주기업의 채용수요 발굴과 구직자 연계를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올해 4개 기업 192명의 구인수요를 발굴·연계했고 고용우수기업 발굴 등 입주기업의 고용 관련 지원도 확대했다.

지난 5월 경성산업을 시작으로 4개 기업을 방문했고 하반기에도 월 1회 이상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인지도 제고와 구인 지원을 이어간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기업과 구직자가 실제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고용지원사업을 추진해 입주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지역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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