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교육부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무안(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10.13 15:18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취업강소대학으로 도약…교육과정은 항공산업 5대 핵심 직무 중심으로 개편

초당대 본관 전경/사진제공=초당대학교

초당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사립대학이 비교우위 분야에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국가 및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도록 이번 사업을 신설했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재정지원과 규제특례를 바탕으로 특성화 혁신을 추진한다.

초당대는 항공 분야에서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발전 가능성, 대학 구조개혁 및 학생 취업성과를 연계한 실행계획을 높이 평가받았다.

초당대는 '초당ENGINE, 구조를 바꾸고 강점을 키우다'를 사업 비전으로 정하고, 학사구조를 지속 가능한 체제로 재편하는 동시에 항공 분야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항공산업 5대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진로탐색 △전공기초 △직무심화 △현장교육 △취업·지역정착의 5단계로 운영한다.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참여와 현장실습, 실무 프로젝트도 확대한다.

교육 기준도 학과 유지에서 학생의 직무역량과 취업성과로 전환한다. 기업과의 협력은 단순 업무협약에 머물지 않고 채용 직무와 인원, 요구 자격, 현장실습과 채용 시기를 구체화한다.

서유미 초당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초당대학교가 보유한 항공교육 역량과 구조개혁 의지, 학생 취업을 중심에 둔 발전계획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산업계가 초당대의 항공특성화 비전을 공유하고 인재양성과 취업, 지역정착에 함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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