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공화국 공무원 17명 방한…한국 공무원 채용제도 배운다

김승한 기자
2026.10.21 12:00
/사진제공=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는 키르기즈공화국 공무지방자치청 공무원 연수단이 정부세종2청사를 방문해 한국의 공무원 채용제도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키르기즈공화국 공무지방자치청 인사정책국장 등 공무원 연수생 17명은 한국의 공무원 채용제도와 경력채용, 공개채용시험 운영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을 찾아 한국의 공무원 인사·채용제도를 살펴봤다.

이번 연수단 방한은 공무원 채용·선발 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연수사업인 '키르기즈공화국 공무원 채용 및 선발 역량강화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무르자코프 믁티베크 키르기즈공화국 공무지방자치청 인사정책국장은 "한국의 채용제도 중 공개채용 절차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자국 제도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 등을 집중해 공유받았다"고 말했다.

김현희 인사처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방문이 지난 9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이후 양국 간 인사행정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키르기즈공화국의 공무원 선발 시스템이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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