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도시공사는 100인 규모 시민소통위원회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과 서비스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6년 연속 고객만족도 90점 이상 달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90.3점을 받은 이후 2025년 96.02점으로 최근 10년 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90점 이상을 유지했다. 지난 6월에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과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SQ) 재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일반 시민 60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4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 '제7기 시민소통위원회'를 가동 중이다.
위원들은 공사 운영 10개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과 개선 의견 수렴에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 열린 제2차 사업현장간담회에서 위원들은 거북섬 서측 라군 수상레저체험 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운영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했다. 수렴된 의견은 장곡동문화체육시설 누수 천장 보수, 국민체육센터 수영 연수반 신설, 야외 체육시설 파라솔 설치 등 실질적인 시설 개선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공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를 도입해 위험 예측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병행하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고객 만족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사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최우선 경영 가치"라며 "눈앞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작은 불편 하나까지 경청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