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수십년째 회원이던 전국경제인연합 탈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 "1960년대 이래 은행을 재벌 대기업과 한 데 담았던 구조라면 부적절한 것 아닌가"라는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 질문에 "최근에야 그런 얘기를 듣는데 의원님 말씀 감안해서 (회원 유지 여부를) 재고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박 의원이 "탈퇴가 맞다고 본다. 적극 검토를 해달라"고 재차 요구하자 "네"라고 짧게 답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탈퇴에 무게를 싣지는 않았으나 "1968년 가입한 이래 지속돼 왔는데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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