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박동일 산업부 차관·신진창 금융위 부위원장 임명

이원광 기자
2026.10.16 14:02

[the300](상보)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장모 살인사건 등 관계성 범죄와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조속하게 수립해야 되겠다"고 지시했다. 2026.10.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통상부 차관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각각 박동일 현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과 신진창 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제조산업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산업정책 전반의 기획·조정과 주력 제조업 육성 현장 등을 폭넓게 경험한 산업정책 전문가다. 최근 충청권 대규모 투자계획 이행을 위한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를 원활하게 이끌어가는 등 산업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민관 협력 조정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 왔다.

강 수석대변인은 박 차관에 대해 "미래 전략 산업의 초격차를 확보하고 제조업 혁신과 지역 주도 산업 전환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 부위원장은 금융정책국장과 금융산업국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금융 시장과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경제 관료다. 뛰어난 추진력과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중동전쟁 이후 자금시장 안정과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부동산 금융정책 등 금융 전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강 수석대변인은 신 부위원장을 두고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포용적 금융을 주도하면서 경제를 살리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완성해나갈 적임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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