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천 소방관 순직 애도..."소방대원들의 안전, 국가가 지켜야 할 책무"

김성은 기자
2026.10.17 10:35

[the300]

[부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부산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10.16. bluesoda@newsis.com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에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복에 "부천 화재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소방대원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현장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며 "아울러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동료 대원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부천시 오정구의 한 금속 사출 인쇄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40대 소방대원이 치료 도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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