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의 스펙을 둘러싼 의혹은 하나같이 석연치 않다"며 "논문부터 기고문·앱 개발·봉사활동 기록까지 어느 하나 명확하게 해명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25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논문에는 외국인 원작자도 있고 사촌들이 있다"며 "앱은 200만원을 받은 외주 개발자가 있다. 기사(미국 매체 기사)는 4만원짜리 유료였다. 봉사일지에는 본인 서명이 아닌 남의 서명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짬짜미 협잡 냄새가 가득하다. 한동훈의 공정은 가족과 사촌 사이에만 작동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에서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스카이캐슬과 유사해 보인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동훈은 이것을 무혐의 받았기 때문에 죄가 없다고 한다"며 "압수수색 0건으로 받은 무혐의다. 남의 집에는 70여 번 갔던 그 검찰"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재고발 사건은 중수청 반부패수사국에, 수사 무마 의혹은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 걸렸다"고 했다.
조 대변인은 "한동훈 의원은 즉시 딸의 논문 기여도를 공개하달라"며 "앱 개발 의뢰자를 밝히고 봉사일지 서명자를 밝혀달라. 짬짜미 협잡으로 조작한 스펙을 실력이라 부르지 말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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