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갔던 허영만, 두 달 만에 전해진 근황

이재윤 기자
2026.08.26 10:04
낙상 사고로 중환자실에 이송됐던 만화가 허영만이 병원에서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낙상 사고로 중환자실에 이송됐던 만화가 허영만이 병원에서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허영만의 SNS 계정에는 "만화일기 속 인연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합니다. 에피소드의 주인공 수만큼 한정판 판화로 만들어서 전달합니다. 정성 어린 제작 과정, 쇼츠로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허영만 선생님은 병원에서 천천히 건강을 회복하고 계십니다"라는 등 응원 댓글이 남겨졌다.

게시물 작성자가 허영만을 '선생님'으로 부른 점을 고려하면 허영만 본인이 아닌 가족이나 관계자가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허영만의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허영만은 지난 6월 낙상 사고로 다쳐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허영만 측은 "최근 넘어지면서 다치는 바람에 중환자실에 이송됐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영만이 2019년부터 7년간 진행해 온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시즌1을 마무리했다.

1947년생인 허영만은 1974년 만화가로 데뷔한 뒤 '각시탈', '식객',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 등 20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인 한국 만화계의 거장이다. 현재 방송 등 대외 활동을 잠시 쉬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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