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발 대한항공 다낭행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회항

김진현 기자
2026.10.15 20:28
[인천=뉴시스] 전신 기자 = 국제유가 상승세가 항공유 가격으로 이어지면, 이달 들어 이미 큰 폭으로 오른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다음달에도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에 총 33단계 중 21단계를 적용했다. 지난달 적용됐던 14단계보다 7단계 상승한 수준으로 3개월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사진은 3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 2026.09.03. photo1006@newsis.com /사진=전신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계통 이상 신호로 회항했다. 항공사는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약 6시간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김해공항을 출발한 다낭행 KE2093편에서 이륙 후 엔진 계통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승객 146명이 탑승한 해당 여객기는 경남 거제 앞바다 상공에서 연료 일부를 소진한 뒤 김해공항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은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이날 오후 4시쯤 다낭으로 다시 출발했다.

대한항공은 회항에 따른 승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밀 쿠폰을 제공했으며, 향후 전자 우대할인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의 대기시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항 후 밀 쿠폰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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