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쥬얼리 멤버 서인영(42)이 일본 갸루(girl의 일본식 발음) 스타일에 도전했다.
지난 14일 서인영 유튜브 채널에는 '일본인들 기절초풍한 서인영의 끝판왕 갸루 최초공개'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서인영은 갸루 체험을 위해 도쿄 아카사카를 찾았다. 2011년쯤 스모키 메이크업을 했었다는 서인영은 "갸루식 화장법은 아니었는데 갸루가 나한테 멋있다고 할 정도로 화장을 짙게 하고 다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인영이 갸루샵에서 어깨와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핫핑크색 미니 원피스로 갈아입고 나타나자 제작진은 "너무 잘 어울린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서인영은 이효리의 '텐미닛'을 흥얼거리며 "이거 효리 언니 거 같다"고 했다.
그러나 서인영이 차렷 자세를 취하자마자 제작진은 "부유방이 보인다"며 옷을 올려 입으라고 했다. 이에 서인영은 "부유방은 원래 있다. 의상 때문에 여기(가슴)가 조이는데 어떻게 하나"라며 발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검은색 호피 무늬 원피스와 흰색 홀터넥 미니 드레스도 시착해 본 서인영은 고심 끝에 맨 처음 입은 핫핑크색 의상을 골랐다. 이어 금발 가발에 얼굴을 까맣게 칠하는 메이크업을 더해 '야맘바 갸루'로 완벽 변신했다.
서인영은 거울을 보며 "내 얼굴 찾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거리에선 사람들 시선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사진작가를 만나자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