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예상치 4.4%를 소폭 상회한 수치다.
1~3분기 누적 기준 전국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 감소율은 1~8월과 같았다. 부동산 개발을 제외한 고정자산투자는 4.2% 줄었다. 분야별로 인프라 투자는 4.2%, 제조업 투자는 2.1%, 부동산 개발투자는 20.6% 감소했다. 9월 고정자산투자는 전월 대비 0.07% 증가했다.
9월 소매판매는 4조2433억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3조8792억위안으로 3.9% 늘었다. 1~9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은 37조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자동차를 제외하면 34조574억위안으로 2.8% 늘었다.
1~9월 전국 부동산 개발투자는 전년 대비 20.6% 감소했다. 이 가운데 주거용 부동산 투자는 4조1125억위안으로 20.5% 줄었다. 9월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실질 기준 5.5% 증가했다. 증가율은 8월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1~9월 누적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