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산업(6,780원 ▲130 +1.95%)은 27일 충남 천안시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오는 9월 1일부로 사명을 종전 태양산업에서 ㈜태양으로 변경키로 결의했다.
1989년 설립된 태양산업은 23년간 휴대용 연료 썬연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국내 휴대용 연료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70%, 세계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2009년 썬연료를 세계일류상품으로, 태양산업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인증한 바 있다. 태양산업은 싱글PPM 인증, UL마크 사용인증, JIA인증, ISO인증, K-MARK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태양산업은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산업은 지난해 169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5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관계사인 승일은 2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태양산업은 사명 변경에 앞서 설비 증설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연료관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진 라인을 추가 증설,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태양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글로벌 대기업으로의 도약을 표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SUN그룹의 그룹 계열사로써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사명 변경을 계기로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이미지를 CI로 내세워 세계와 미래에 대해 비상하는 모습의 리더십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진정한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공신화를 이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