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인구붕괴 시대 진단한 지역화폐 플랫폼..이유는?

유동주 기자
2022.10.23 11:06

[서평]코나아이 조정일 회장 주도 인구붕괴 대책 책 출간.. "국제결혼 장려, 유학생 유치·체류 확대" 제안

지역화폐 플랫폼 기업인 코나아이가 최근 엔지니어 출신 창업주인 조정일 회장(대표) 주도로 초저출산율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 인구붕괴 문제를 진단하고 관련 대책을 제안한 신간 '대한민국의 붕괴'를 내놨다.

엔지니어 출신인 조 대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문제가 지역과 사회, 국가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는 생각으로 인적자원에 초점을 맞춰 이 책을 출간했으며, 코나아이 다이내믹스팀은 인구예측 시뮬레이션 모델을 통해 미래예측에 대한 대응 전략과 미래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코나아이 다이내믹스팀은 "대한민국은 전세계 어느 나라도 경험해보지 못한 합계출산율 0.81명(2021년)이라는 초저출산 시대, 인구붕괴의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인구의 감소는 국가 재정부담의 가속화는 물론 교육시스템 붕괴, 생산인력의 붕괴, 내수시장의 붕괴, 사회 붕괴로 인한 갈등의 증폭 등 국가 전 분야에 악순환의 시발점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0년 약 5100만명에서 2060년 3500만명 수준으로 줄어들고, 2100년엔 1300만명으로 대폭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코나아이 다이내믹스팀은 "인구붕괴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문화 회복, 남녀평등과 젠더 갈등의 해소, 문화의 다양성 수용 등 범사회적 합의와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인구 붕괴를 방지하고 현재 인구를 복원하기 위한 전략으로 결혼과 출산율 증대, 국제결혼 장려, 유학생 유치 및 체류 확대"를 제시했다. 아울러 "인구예측 시뮬레이션 결과 우리나라 인구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합계 결혼율을 78% 수준으로 증가시키고 국제결혼을 장려하고, 동시에 유학생을 많이 유치시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한민국의 붕괴/코나아이 다이내믹스팀/양서원/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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