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지난 5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SEVENTEEN WORLD TOUR [NEW_] ENCORE'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4/2026041016004613547_1.jpg)
놀유니버스는 지난해 공연·티켓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1인 고객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놀유니버스가 지난해 판매한 공연·티켓 전체 거래액은 전년보다 7%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콘서트가 15%로 가장 성장세가 가팔랐으며, 스포츠(7%), 뮤지컬(3%) 순이었다.
콘서트 분야의 여성 예매 고객 비중은 전년 대비 7% 뛰어올랐다. 1인 관람객의 비중도 59%로 연극(57%)은 물론 뮤지컬(5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성 고객 특유의 '회전문 관람'(재관람)과 팬덤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인기 순위에는 콜드플레이나 오아시스 등 글로벌 팝스타부터 김동률, 세븐틴, 임영웅 등(판매 건수 기준)이 자리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프로축구 'K리그'의 성장세가 두드려졌다.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의 국제 경기 외에도 수원삼성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 수원삼성과 제주SK FC의 경기 등 국내 경기도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자리했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그룹장은 "공연 콘텐츠의 다양화와 관람 방식의 변화로 문화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