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폭발 및 화재사고가 발생한 여객기는 지방 여행사에서 모객을 통해 운항한 전세기로 파악됐다.
2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이날 오전 9시 3분쯤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다 활주로를 이탈하며 공항 외벽과 출동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객기는 국내 지역 여행사 2곳에서 크리스마스 상품으로 관광객을 모집해 띄운 전세기로 알려졌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해당 전세기는 메이저 여행사가 아닌 지역 현지 여행사의 전세기로 파악됐다"며 "해당 노선은 주 4회 운영하는데 2회는 메이저 업체들이, 2회는 지역 여행사들이 판매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여객기에는 승무원 6명과 승객 175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으며, 이중 외국인은 태국인 2명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생존자는 2명이며 확인된 사망자 수는 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