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유혜주도 반했다…'아이 보다 어른이 더 신난' 이 전시

박시나 기자
2025.02.10 12:02

아들 유준과 함께 인사동 미피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 '동영상' SNS서 화제
아시아 최대 규모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 생일 본인 무료 및 동반자 1인 50% 할인 행사

지난 5일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장을 찾은 인기 유튜버 유혜주씨와 아들 유준이. 유준이가 미피를 따라 뒷짐진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유혜주 인스타그램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500여 평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미피 전시로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의 장점이 부각되면서다.

미피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아이 때문에 갔다가 어른이 더 즐기는 전시", "아이들 체력 쏙 빼놓는 전시"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원조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influncer)'이자 유튜버(You Tuber)로 활동 중인 유혜주 씨가 아들 유준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했다. 유 씨는 자신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뒷짐진 미피를 따라하는 아들과 함께 한 모습을 공개했다. 귀여운 뒷짐 포즈를 한 사진과 대형 미피 미디어아트존에서 뛰어노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많은 구독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미피 따라하는 조유준 너무 귀여워", "미피 사진 너무 예쁘다", "뒷짐 따라하는 거 정말 귀여워요"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유 씨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88만 명(2월10일 현재), 평균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는 '아이들 위해 갔다가 어른이 더 신난' 전시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온 가족이 8가지 테마 존을 함께 즐기고, 대형미디어 아트 존에서 직접 만지고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생샷을 남기고, SNS로 일상을 기록하며 추억을 간직하려는 20,30대와 데이트를 즐기려는 젊은 남녀들 사이에도 명소로 떠올랐다.

미피의 지적 재산권(IP)을 보유한 네덜란드 메르시스사(社) 튜니센 수석은 이번 전시 전까지는 미피의 철학과 스토리를 담기에 인스타 감성 스타일의 전시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다양한 전시 요청을 거절해왔다고 전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는 디지털과 예술적 스토리텔링을 균형 있게 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특별한 '미피 전시'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는 생일을 맞은 관람객의 경우 본인 무료 및 동반 1인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현장 티켓 부스에서 신분증 제시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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