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방영됐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 짜잔형의 근황이 화제다.
9일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방귀대장 뿡뿡이' 1대 짜잔형을 맡았던 배우 권재환이 '오징어게임 시즌2'에 45번 참가자로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었던 EBS1 '방귀대장 뿡뿡이'는 2000년 첫 방영부터 2022년 종영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뿡뿡이와 짜잔형이 매회 유익한 주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짜잔형은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으며 6대까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내 유년 시절 추억이었는데 근황 보니 반갑다", "짜잔형도 돈 잃어서 오징어게임 나갔나", "짜잔형이 나이 든 걸 보니 세월 흐른 게 실감 난다", "짜잔형 연기 더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70년생인 권재환은 연극배우 출신이다. 짜잔형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 드라마 '보이스', '간택-여인들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