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유기질 문화유산의 재료 특성과 과학적 연구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서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유기질 문화유산 분석의 이해'는 문화유산의 과학적 연구에 대한 세번째 서적이다. 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유산의 재질별 재료 연구와 산지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책은 최근의 연구 경향을 반영한 유기질 문화유산의 분석 방법과 적용 사례를 총 6개의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
고대 생활 방식을 복원하는 데 활용된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 등 다양한 분석 기법을 소개하는 '유기잔존물'과 옛사람 뼈의 연구 방법에 대해 다룬 '옛사람 뼈', 유기물을 활용한 연대분석방법에 대한 연구결과가 담긴 '목재' 등이다.
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국가유산청 누리집이나 문화유산연구원 지식이음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연구로 문화유산의 재질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거 생활문화를 밝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