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소프라노 최종현, 9월 1일 세종문화회관서 독창회 개최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5.08.28 22:15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예술성과 대중성 겸비한 무대 선뵐 예정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메조소프라노 최종현이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My Life, My Song'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그녀의 음악 인생을 대표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헨델, 스카를라티, 말러, 구노, 마스네, 마스카니 등 유럽 작곡가들의 가곡과 아리아는 물론, 나운영과 홍순호의 한국가곡도 포함돼 있어 클래식 애호가와 일반 관객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J. 마스네의 작품에서는 테너 신지한이 특별 출연해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피아노는 공희상이 맡아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중앙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최종현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등에서 수학하며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주역으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로 대구사야오페라어워즈 여자 조역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그녀는 현재 선화예술학교와 삼육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독일가곡연구회 정회원으로서 가곡의 학문적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NOL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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