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이름 알린 '소노캄 경주'...APEC '외교·경제' 무대 중심으로

오상헌 기자
2025.11.04 10:34

1700억 들여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 리뉴얼
한-캐 양자회담 및 한-중 친교·만찬도 치러

소노캄 경주 야간 전경./사진=소노인터내셔널

소노인터내셔널의 소노캄 경주가 아시아태평앙 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 행사 기간 주요 공식 행사와 세계 각국 정상 및 대표단을 맞아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의 품격을 전세계에 알렸다.

4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 APEC 행사에서 소노캄 경주는 지난달 27일, 28일 두 차례 최종고위관리위원회의(CSOM)를 30일에는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AMM) 등 주요 공식 행사를 지원했다. 각종 오찬과 양자 회담, 정상급 리셉션 등의 일정도 소노캄 경주를 무대로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한국·캐나다 양자회담, 지난 1일 한국·중국 친교 및 만찬 행사도 치러졌다. 두 행사 모두 소노캄 경주 12층에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레지덴셜 스위트(PRS) 객실에서 진행됐다. 이 공간은 최신 보안 시스템과 맞춤형 의전 공간이 결합된 곳이다.

먼저 한국·캐나다 회담에 이은 오찬에선 캐나다와 국내 식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한 캐나다산 바닷가재와 한우 안심 스테이크, 오색전 등 코스 메뉴를 구성했다. 월명 케이크, 월지의 약속, 경주 찰보리 가배 등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소노캄 경주의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였다.

모든 식음은 뷔페 레스토랑 '담음', 한식 다이닝 '소담', 구이 전문 '식객'에서 제공해 한국적 미식의 정갈함을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 알렸다.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로 행사 기간 동안 식약처 신속검사 결과 식중독 '제로(0)'를 달성하기도 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17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월 리뉴얼 오픈한 소노캄 경주는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로 지상 12층, 418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는 "APEC 행사 기간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프리미엄 리조트의 품격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세계적 수준의 행사 운영 역량과 시설을 갖춘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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