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월세 무료"…콘진원, 게임허브센터 입주자 찾는다

오진영 기자
2026.03.12 10:15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전경. / 사진 =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6년도 상반기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게임 개발 지원 공간이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 기업이나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예비 창업팀의 성장을 돕는다. 입주 공간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반기 1차 모집공고에서 센터에 입주할 기업 14개사, '게임벤처 4.0' 18개 팀 등 32개사를 선정한다. 입주사는 선정시 80%의 임대료와 50%의 관리비를 지원받는다. 기본 2년의 입주기간이 주어지며 1~2차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게임벤처 4.0은 창업 준비 중이거나 공고일 기준 창업 5년 미만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2년간 입주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콘진원은 산업 변화에 맞춰 중소 게임사의 개발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설명했다. 게임과 AI(인공지능)을 연계한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모션캡처(동작 기록) 프로그램 교육 등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센터 입주기업이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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