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할인권 225만장 뿌린다…4000원에 최신영화 관람하세요

오진영 기자
2026.05.08 09:49
지난달 12일 서울 시내 영화관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상영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관람 활성화를 위해 6000원 할인권 225만장을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 할인권은 민생 안정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보한 추가경정예산으로 추진된다. 추경예산에 배정된 할인권은 총 450만장으로 절반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배포하고, 나머지 절반은 7월에 배포할 예정이다.

할인권은 배포 직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화관별로 온라인 쿠폰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 지급되며 결제할 때 할인권을 사용하면 된다.

독립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등 여러 형태의 영화관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할인권을 제공할 수 없는 영화관에서는 현장에서 배포한다. 각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고 회원별 쿠폰함의 미사용 할인권도 자동으로 소멸된다.

매달 둘째 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를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므로 할인권과 함께 사용하면 4000원(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기준)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할인 후 관람 가격이 1000원 미만이면 관객이 최소 부담액 1000원은 지출해야 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최근 관객 회복 추세에 힘입어 영화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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