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 개막

서울시는 '서울시 태권도 공연'이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거리공연으로 구성된다. 행사의 중심인 태권도 상설공연은 오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열린다. 이번 시즌에는 국기원을 비롯해 국방전투태권도연구소, 태권코레오,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등 총 10개의 팀이 참여한다.
다음달부터 외국인을 상대로 태권도 도복을 정식으로 갖춰 입고 기본동작과 격파 등을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주 일요일 상설공연 종료 후 약 30분간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올해의 서울색인'모닝옐로우'로 제작된 기념 띠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DDP에서도 태권도의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태권도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전체 공연 일정과 출연진 정보 및 체험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시 태권도 공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태권도는 한국의 기개와 예술성을 동시에 상징하는 독보적인 문화 자산"이라며 "올해도 내실 있는 공연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