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도모”

김준원 MTN기자
2026.05.26 11:36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전남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명량대첩 축제 운영,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 해외 마케팅 강화 등으로 전남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6,4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앞으로 워케이션 사업, 정원 산업 육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통해 전남을 K-관광을 선도하는 대표 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진행 :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출연 :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김준원입니다.

최근 전라남도가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과 체류형 여행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관광이 곧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되는 시대인 만큼 전라남도의 관광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전남관광재단의 역할도 중요해지는 시점인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전남 관광재단의 김영신 대표를 모시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전남관광재단이 어떤 곳인지 소개해주시죠.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남 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영신입니다. 우리 관광재단은 설립 6년 차가 됐습니다. 전남의 관광 자원을 브랜드하고 마케팅해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그런 관광지를 만드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관광재단에서는 관광 인력도 양성하고 관광 기업도 육성하고 또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명량대첩 축제도 이렇게 운영하고 있고요. 또 국내외 관광상품 마케팅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전남 관광재단이 이룬 대표적인 성과 몇 가지 짚어주신다면요?

▶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축제도 운영하면서 전남의 아름다운 현장들을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렸고요. 또 우리가 169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있거든요. 그분들이 전남 도내 곳곳을 누비면서 전남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그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관광재단에서 전라남도 대표 축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명량대첩 축제를 이렇게 작년에 우리 재단이 처음으로 유치를 했거든요. 그래서 약 17만 명이 참여를 했고요. 경제적 효과가 148억 정도 되는 그런 마케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남의 대표 축제도 운영하고 또 관광 인력이라든지 관광 기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실질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디딤돌도 놔줬고요. 그리고 작년에 가장 어려웠던 관광 업계를 위해서 우리 김영록 도지사님께서 전라남도에 600여 개 관광업체가 있습니다. 1인당 300만 원씩 해서 그런 일을 지원하는데 우리 관광재단이 앞장서서 그런 일을 했습니다.

- 최근에 여수항 크루즈 관광도 화제인데요. 올해는 39항차 약 10만 명 정도가 입항 예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첫째는 우리 관광재단 또 전남도또 각 관련 기관들과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 강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선사들하고 네트워크 영리를 강화하고 그런 일들을 우리가 전년도에 했는데 그 결과로 39항차가 예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우리가 크루즈 관광객들의 어떤 편의 제공이라든지 또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그런 것들을 이 선사가 다 이렇게 벤치마킹하고 가서 이렇게 전남 여수가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대폭적으로 늘어났고요. 한 10만 명 정도가 들어올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다가 요즘 잘 아시다시피 동북아의 어떤 외교 지형 변화로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 방문을 기피하고 있어서 우리 여수가 그만큼 또 더 뜨는 그런 분위기도 있었고요. 그리고 올 9월에 개최되는 여수 세계 섬 박람회 이렇게 많은 크루즈가 들어와서 그 섬 박람회를 관람하고 즐기고 배우는 그런 어떤 계기로 해서 크루즈가 대폭적으로 늘었다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최근 몇 년 동안 전라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약 6,4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들었습니다. 전남이 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 우리 전라남도가 코로나로 인해서 관광 산업이 완전히 침체되고 생태계가 무너졌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2022년하고 2023년을 전라남도 방문의 해로 운영하고 2년 동안 많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고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 당시에 3천만 명이었거든요. 그런데 작년 기준으로 6,400만 명까지 올라왔는데 우리가 전남 방문의 해도 운영했고 또 전남이 어떤 국제 행사를 굉장히 많이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국제 수묵 비엔날레, 국제 농업 박람회 또 순천만 정원 박람회, 남도 미식 박람회 이런 대형 메가 이벤트를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홍보하고 국내인들한테 홍보하고 그 결과, 지금은 어느 정도 관광객이 들어오는 그런 구조로 바뀌었는데요. 일단, 관광재단에서 이렇게 지금 관광 업계가 굉장히 침체돼 있거든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많은 내외 관광객들이 전남을 방문해서 그런 산업 생태계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말 그런 좋은 콘텐츠들 홍보 많이 하고 마케팅 많이 하고 필요하면 현지에 출장 가서 그런 상황들을 전부 다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그래도 이제 6,400만 명까지는 해보고 그랬는데 최종적으로 저희들 목표는 1억 명입니다. 그래서 1억 명이 달성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

- 전라남도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전남 관광재단이 추구하는 올해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 우리 전남 관광재단에서는 단순히 방문만 하고 지나가는 그런 관광지가 아니고 하루라도, 이틀이라도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워케이션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워케이션 사업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하는 그런 새로운 어떤 관광 트렌드인데요. 기업에 계시는 분들이 전남에 와서 일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또 조용한 곳에서 숙박도 하는 그런 워케이션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우리가 전라남도가 지금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게 정원이거든요. 정원들을 개별 정원, 아름다운 정원이 많은데 그것을 전 세계적인 인기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 정원 산업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서 앞으로 웰니스 관광의 성지가 되고 또 지금 디지털 시대 아닙니까? 디지털 시대에 지친 그런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어떤 휴식도 제공하는 그런 어떤 웰니스 관광지 그거를 하는 게 저희 당면 목표입니다.

- 이번에는 전남 관광재단이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2024년부터 전라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있죠? 바로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인데요. 구체적인 목적과 사업 내용에 대해서 알려주시죠.

▶ 우리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은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5개 시도가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 관광단지로 바꾸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게 2021년부터 준비해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는데요. 이게 전체적으로 3조가 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3조를 남해안에 투입해서 남해안을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단지로 만드는 게 목표고요. 잘 아시다시피 현재 관광 개발 사업 자체가 국비로 지원되는 것은 광역 관광 개발 사업하고 계획 공모형 사업하고 두 가지가 있는데 나머지는 이렇게 지방 이양이 돼버렸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광역 관광 개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랑 경남도랑 다른 시도가 공동으로 손을 잡고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고 이렇게 해서 이 사업이 이루어졌는데 다섯 개 시도를 하나의 광역 관광 루트로 묶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광주부터 전남, 경남, 부산, 울산의 어떤 관광 명소들을 하나의 어떤 루트로 만들어서 그것을 며칠이고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중요한 데를 다 둘러봄으로써 남부권에 숨어있는 매력을 나타내는 그런 사업이고요. 그래서 이제 이 사업이 본 사업이 제가 3조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콘텐츠 사업, 진흥 사업이 2,100억 정도 됩니다. 2,100억 중에서 700억을 우리 전남이 하고 있는데요. 로컬 투어랩이라든지 또 어떤 지역 특화, 우리 전남이 가지고 있는 미식이라든지 전통, 한옥, 고찰 그런 것들을 관광 자원화해서 이렇게 하루 더 머무는 그런 관광지로 바꾸는 그런 어떤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정말 우리 남부권이 멕시코 칸쿤이나 지중해의 글로벌 관광단지하고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그런 관광지가 될 거라고 그렇게 자신하고 있습니다.

- 남부권 공동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소도시 여행권역 육성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인지 자세히 알려주시죠.

▶ 소도시 육성사업이 로컬 투어랩이라 해서 우리 5개 시도가 같이 추진하는 공동 사업입니다.

그래서 전라남도 같은 경우는 이것을 3개 권역으로 묶거든요. 1권역, 2권역, 3권역 해서 1권역은 나주, 무안, 함평, 영광 또 2권역은 해남, 신안, 진도, 완도를 2권역으로 그리고 3권역은 장흥, 고흥, 영암, 강진, 보성을 이렇게 권역별로 묶어서 그 안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수많은 매력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관 주도로 하면 이게 지속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그 권역별로 민간 협의체를 만들어서 그 민간 협의체가 지역의 관광을 주도하고 우리 재단에서는 사업 관리단, PM이라 그러죠. 그 PM을 거기에 투입해서 그런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명소들을 관광 상품화해서 판매하고 소득을 올리는 그런 어떤 사업이 소도시 여행권역 육성사업입니다.

- 말씀하신 사업의 협력을 위해 남도 예술 정원 협의체도 구성되었다고요? 구체적인 목적과 운영 중인 주요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금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이 개인들이라든가 민간단체가 가지고 있어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인이나 민간에게 맡겨놓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재단에서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지역별로 그 협의체를 만들어서 협의체가 이것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주고 그런 어떤 교육도 시키고 하는 그런 사업인데요. 지금 대표적으로 우리가 2권역에 남도 예술 정원 조성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정원주들이 전부 다 협의체에 참여해서 공동 마케팅, 공동 상품 개발 그런 어떤 사업을 스스로 하고 거기에 우리가 지원해주는데 지금 상당히 우리 정원주분들께서 열심히 이 사업을 하고 계셔서 상당히 전망이 밝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모든 그런 관광 사업을 관 주도 유지였는데 이제 이 패러다임을 바꿔서 민간들이 하고 그 관에서는 그 민간들이 잘할 수 있는 지원만 그렇게 PM을 통해서 하자, 그래서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 신안, 해남, 완도, 진도 등 남도 정원 관광이 발달되면 생기는 관광적 이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협의체 운영을 위한 관광재단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 지금 현재 우리 재단에서 특히 관심을 가져야 되는 이유가 정원 산업이 발달함으로 인해서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이라든지 특산품이라든지 그런 모든 것을 활용해서 밥도 하고 차도 하고 그런 시스템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정원이 활성화되다 보니까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그런 모든 것들이 판매도 활성화되고 그래서 정원도 수익을 창출하고 또 우리 지역도 상당히 이렇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공동체 사업으로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결과적으로는 이 정원을 통해서 인구 소멸도 예방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 그런 어떤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그런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남도에 있는 아름다운 정원들을 지금 아마 저희들이 나중에 이걸 홍보를 할 건데요.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그 정원을 보시면 굉장히 놀라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편안함과 여유가 있는 그런 곳에서 하루나 이틀이나 머무르면서 정원을 탐방하고 그래서 또 이게 국내 또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올수록 우리 재단에서도 PM도 지원하고 공동 협의체도 지원하고 그래서 이것을 전남의 대표 관광상품 그렇게 만들 계획입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

- 현재 정원 사업과 관련해 추가로 준비 중인 사업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 지금 현재 우리 1, 2, 3권역 중에서 2권역이 남도 예술 정원 조성 사업인데요. 이 사업들을 제가 말씀드린 대로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정원주들이 이런 비즈니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또 선진지를 가서 벤치마킹을 하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관련 자금도 필요한 부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의 충족을 위해서 크라우드 펀딩도 우리가 지원을 해서 모금하도록 하고요. 또 그에 따라서 정원끼리 상호 연결되는 투어 패스를 만들어서 정원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할 그런 계획이고 그리고 이 상품을 우리가 수도권에 팔아서 수도권에 있는 여행객들이 우리 정원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그런 여행 상품으로 운영할 그럴 계획이 있습니다.

- 이번에는 전남 관광재단의 앞으로의 계획과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6년도 어느덧 하반기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재단이 중점을 두고 진행하게 될 사업은 무엇인지 미리 좀 알려주시죠.

▶ 현재 우리 전남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온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마이스(MICE) 산업을 활성화시켜서 우리 전남으로 오는 마이스(MICE) 산업은 대부분 휴양형 마이스(MICE)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마이스(MICE) 산업을 활성화시켜서 외국인들이나 내국인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서울시랑 손잡고 우리 전남의 그런 어떤 마이스(MICE) 시설 또 유니크베뉴들을 이용해서 앞으로 중점 홍보에서 그런 휴양형 마이스(MICE)에 대해서는 전남이 선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작년에 명량대첩 축제를 했는데요. 17만 명 정도 다녀갔는데 올해가 광주와 전남이 통합하는 원년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전남의 역사 문화와 광주의 숙박 등 관광 인프라를 결합시켜서 다시 한번 명량대첩 축제가 세계적인 역사 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제 지금 현재 우리 무안공항이 지금 운항을 안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 정말 가슴 아픈 일이거든요. 우리 관광 업계들이 정말 거의 너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무안공항도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항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서도 재단이 최선을 다해서 나가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전남 관광의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알려주시죠.

▶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렇게 국내에 와서 쓰는 돈들이 내국인들이 10만 원 정도 쓰면 외국인들은 하루에 20만 원 정도 쓴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부가가치를 높이는 그런 관광객들인데요. 각 나라마다 관광객들의 특성이 다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우리는 국가별로, 지역별로 구분해서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중화권이 크다 보니까 거기를 핵심 시장으로 삼고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요. 중국 광저우에 가면 강휘국제여행사라는 굉장히 큰 여행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지점만 해도 200개가 넘는 그런 여행사인데 그런 여행사들하고 일단 손잡고 전남 관광상품을 판매를 해서 거기에 있는 관광객들 불러 들여오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대만에서 K-트래블 엑스포가 또 열립니다. 거기에도 우리 재단이 직접 참여해서 대만분들을 전남으로 올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고요. 일본 같은 경우도 상당히 우리 미식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거든요. 신카이 미야코 여사라는 일본 요리 연구가인데요. 그분을 전남 홍보대사로 임명해서 그분을 통해서 많은 요리 연구가라든지 미식 관광객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는 아무래도 K-컬처, K-드라마, K-푸드 여러 가지가 있는데 동남아 사람들은 굉장히 그게 지금 현재 열망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동남아는 그렇게 해서 K-컬처를 통해서 유입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고요. 그리고 미주라든지 유럽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굉장히 선호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20여 곳에서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는데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문의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국가별 특성, 개인의 취향별로 각 지역을 다르게 마케팅해서 관광객들이 우리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 관광은 아무래도 홍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일 텐데요. 전라남도가 진행 중인 다양한 관광 사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은 무엇인가요?

▶ 말씀하신 대로 정말 홍보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홍보의 중심이 어떤 디지털 콘텐츠로 완전히 변경이 됐거든요. 그래서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그런 홍보 전략을 지금 이렇게 우리가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예로 서울의 전남 관광 안테나숍을 시청 인근에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거기를 방문하시면 전남 관광의 매력, 여러 가지 요소들을 다 한눈에 볼 수 있고 감상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돼 있습니다. 그런 마케팅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이제 요즘은 AI가 여행을 만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행객들이 AI를 통해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우리가 AI를 미리 학습을 시키는 거죠. 그래서 일반 관광객들이 어떤 힐링이나 미식이나 거기를 갔을 때 “어디가 좋아?”하고 AI한테 물어보면 AI가 전남의 특성을 짜줄 수 있도록 그런 AI 교육을 시켜서 홍보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작년에 구글하고 업무협약을 해서 구글을 통해서 전남의 어떤 핀셋 여행지들을 홍보하고 있거든요. 구글을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또 각 지역에 우리 글로벌 서포터즈가 169명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분들이 전남을 방문해서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들, 인문학 요인, 미식 요인 그런 것을 전부 다 자국으로 보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통해서 상당히 많이 전남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온·오프라인 모든 걸 총동원해서 전남이 가지고 있는 어떤 그런 강점을 전 세계인들한테 심어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 마지막으로 전남 관광재단의 리더로서 다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전남이 가지고 있는 자원은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통적으로 강한 농수산업도 있고요. 그리고 이제 관광 산업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남이 타 시도하고 비교해서 가장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게 저는 관광, 농수산업 등 그런 분야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전남에서 실질적으로 자본이라든가 산업으로 수도권이라든지 그런 대도시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은 관광이 앞으로 전라남도를 선도하는 그런 대표 산업이 될 거다, 그래서 그게 제가 아까 말씀드린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이 2033년도면 완료가 되거든요. 그러면 거기를 통해서 우리 관광객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데 빅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관광객 1인당 평균 12만 4천 원 정도 지출을 한다 그래요. 그래서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1억 명이 전라남도를 방문하면 12조 4천억의 관광 수입 효과가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떤 기반이 빠른 시기 안에 이루어져서 완료될 수 있도록, 그래서 정말 전라남도 관광이 우리나라 K-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될 수 있도록 거기에 저희 가치를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전라남도의 관광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남관광재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자연, 문화, 사람을 잇는 관광 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들어갈 전남 관광재단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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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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