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란의 문화유산·관광·수공예부 장관을 만나 문화 협력을 논의했다.
세예드 살레히 아미리 장관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세예드 장관은 우리나라의 문화·관광 산업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전하며 이후 문화유산과 전통 공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우리나라는 1962년 수교 이후 정치와 경제 외에도 문화 전반의 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09년에는 양국 간 관광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최 장관은 "향후 이란의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