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55)가 경기 포천에 40만평 규모의 문중 땅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구독자들의 사연을 듣고 상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지방에 있는 건물을 두고 형제간 상속을 고민 중인 구독자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미리 앞서 나가지 말라"며 건물을 바로 처분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예전에 일이 없을 때는 '문중 땅 안 팔리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며 "그게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문중 땅의 위치를 묻자 그는 "포천에 있다. 한 40만평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문중은 남아 있는 자손들이 많지 않아 나쁘지 않다. 희망이 있다"고 부연했다.
과거 어머니도 김구라가 유명해지기 전에는 땅이 팔리기를 바랐다고. 김구라는 "내가 뜨기 전에는 어머니도 '땅이 좀 팔려야 하는데'라고 얘기하셨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문중 땅은 팔기도 쉽지 않다. 팔려도 돈이 바로 들어오는 게 아니다"라고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포천 땅을 직접 보러 가자고 제안하자 김구라는 "콘텐츠로 해보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