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본서 아시안게임 열린다… 문체부, 합동 준비단 오늘 출범

오진영 기자
2026.07.30 11:22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로고. / 사진제공 =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및 아시안 패러게임의 참가를 지원하는 준비단을 30일 출범했다.

준비단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아시안 패러게임'의 참가를 지원한다.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우리 선수단은 41개 종목에서 1100여명이며 패러게임에는 18개 종목에서 300여명이 참가한다.

준비단에는 문체부 외에도 외교부와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테러센터 등이 참가한다. 준비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과 선수 지원 현황을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관람을 위해 일본을 찾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도 확인한다.

준비단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우리 관광을 알리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개최국인 일본의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스포츠 교류와 우리 문화를 알리는 '코리아 하우스'를 나고야 항구에서 운영하며, 패러게임 기간에는 교류 행사를 준비한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검토해 우리 선수단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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