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오타니 보러 간다…모두투어, MLB 직관 투어 출시

김승한 기자
2026.08.04 09:25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추석 연휴를 맞아 MLB(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직관과 캘리포니아 여행을 결합한 스포츠 테마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MLB 정규시즌 막바지 주요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미국 서부 대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한 스포츠 테마 여행이다. NBA(미국프로농구), MLS(미국프로축구) 등에 이어 모두투어가 올해 선보이는 일곱 번째 해외 스포츠 직관 상품이다.

여행은 다음 달 21일부터 28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며, 상품가는 1인 799만원이다.

핵심 일정은 LA 다저스 경기 3회 직관이다. 다음 달 2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과 25~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등 정규시즌 마지막 시리즈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23일 자유일정에는 다저스와 파드리스 경기를 추가 선택하면 최대 4경기까지 직관이 가능하다.

이현우 해설위원은 전 일정에 동행해 경기 전후 프리뷰와 리뷰, 선수 및 팀 분석, 메이저리그 현장 이야기 등을 전달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 일정도 함께 마련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그리피스 천문대와 산타모니카, 할리우드 등을 방문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금문교와 트윈픽스 등을 둘러본다. 두 도시를 이동하는 구간에는 17마일 드라이브와 페블비치 일대 관광도 포함했다.

상품에는 왕복 항공권과 4성급 호텔 숙박, 현지 전용차량, MLB 정규시즌 3경기 관람권, 식사 등이 포함돼 개별 여행객의 티켓 예매와 이동 부담을 줄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활용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막바지 주요 경기를 관람하고 미국 서부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동행과 현지 콘텐츠를 결합한 스포츠 테마 여행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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