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콘텐츠를 알리는 특별 전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동남아 최대의 K콘텐츠 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우리 캐릭터 IP(지식재산권)의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에서 인기가 있는 카카오프렌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우리 캐릭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에서는 대형 캐릭터 포토존과 선호 캐릭터 투표 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인 '코리아 360'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상품 증정 이벤트도 열렸다.
콘진원은 전시와 함께 소비자 설문과 시장 조사 등을 실시하고 우리 캐릭터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이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현지의 캐릭터 선호도와 상품 구매 수요 등을 복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신화범 콘진원 인도네시아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우리 캐릭터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새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