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21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인해 청년 채용이 줄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년 연속 청년고용의무 3%룰을 지키지 않은 공공기관이 12곳인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청년 채용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또 "공공기관은 체험형, 채용형 인턴을 뽑는데 문재인정부 들어 체험형 인턴은 증가한 반면 정규직 전환과 연결된 채용형 인턴은 감소하고 있다"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다보니 채용형 인턴이 상대적으로 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신규 청년채용이 어려운지, 채용형 인턴은 왜 감소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