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기 1.3년 남은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돌연 사표

이창명 기자, 유동주 기자
2023.03.23 11:36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사진=뉴스1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 1년3개월을 앞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23일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인사혁신처장을 지냈다. 이후 2021년 6월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황 이사장의 명확한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개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엔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 1년 4개월을 앞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새로 들어선 정부가 고강도 연금 개혁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자리를 지키기 어려웠을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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