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1 건
현대자동차그룹 싱크탱크인 HMG경영연구원이 자율주행·휴머노이드(인간형)로봇 등 분야에서 중국 기업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연초부터 중국 기업을 방문하는 등 그룹 차원의 '대륙 재공략'을 본격화하는 시기에 나온 제안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조만간 현지 기업들과 실질적인 파트너십 체결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HMG경영연구원은 중국의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정리한 보고서를 현대차그룹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이 보고서에서 올해 양회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주요 산업별 시사점을 제시하며 중국 기업과 첨단 산업 협력 필요성을 제기했다. 우선 자동차 산업 관련해선 "중국 내 자율주행 상업화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관련 기술 개발·적용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며 제휴·협력, 아웃소싱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 요리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와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구가하고 있는 손종원 셰프와 1세대 스타셰프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 셰프가 인도네시아·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 행사에 참여한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외교부를 방문해 이달 말과 내달 초로 예정된 인도네시아·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 행사 진행 등을 논의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빈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통상적인 국빈방한 일정을 고려할 때 양 정상은 1일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양해각서 서명식·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내달 2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3일 양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한이자,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이다. 2일 한국에 도착하는 만큼, 둘째날 일정부터 공식 환영식 행사에 이어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이후 국빈 오찬 일정 등 관련 행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이 일부 제품의 공급 차질 가능성을 고객사에 통지했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에 이어 한화솔루션까지 '불가항력'(Force Majeure·포스마주르) 발생 가능성을 알리면서 중동 전쟁 여파가 국내 화학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지난 10일 고객사에 보낸 공지에서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및 물류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문 물량 전량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불가항력'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불가항력은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 개별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고객사에 제품을 제때 공급하기 어려울 때 적용되는 조치다. 기업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경우 향후 계약 불이행에 따른 배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다. 한화솔루션이 수급 불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품목은 폴리올레핀(Polyolefin·PO) 계열 등 일부 제품이다. 폴리올레핀은 석유 기반의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원료로 하는 고분자 플라스틱 소재를 의미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포함한 주요 기업인들이 21년만에 방한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나면서 또한번 민간 외교이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경제안보 지형이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가 대표 재계인들이 외교전의 최일선에서 뛰는게 '뉴노멀'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8일 재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 이뤄질 이 회장 등 국내 기업인들과 룰라 대통령의 회동은 개별 기업 차원의 투자 협력 논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우리 정부의 경제외교를 측면 지원하며 힘을 보태는 성격이 강해서다. 수출의 경제기여도가 절대적인 우리나라로서는 미·중 무역 갈등과 트럼피즘 여파 등 세계 각국이 보호 장벽을 높이는 탓에 신시장 개척이 절실한 상황이다. 여기에 자원 무기화 경쟁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도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실제로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현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기업인들도 함께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조만간 방한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첨단산업 등 다방면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민간 외교에 나선다. 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르면 이달 중 한국을 찾는 룰라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양국 간 외교 일정 등에 따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주요 그룹 회장들과 'K뷰티'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등 중남미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일부 기업인들도 룰라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우선 AI(인공지능)발 글로벌 산업 대전환 흐름 속에서 브라질과 협력 지점을 모색한다.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은 세계 10위의 데이터센터 보유국으로 163개 유닛을 운영 중이다. 특히 브라질은 전력의 85~9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나라로서 탄소 배출 절감과 값싼 전력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이른바 '파워쇼어링(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이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저렴한 국가로 생산 거점을 이전하는 현상)'의 최적지로도 여겨진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정부의 방산 특사단에 전격 합류하면서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이 새 국면을 맞았다. 캐나다 정부가 잠수함 수주의 대가로 현대차의 현지 공장 건설을 요구해온 상황에서 그룹 총수인 정 회장이 직접 등판한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 안팎의 시선이 쏠린다. 26일 정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방산 특사단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캐나다로 출국해 현지 고위 관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의 요구는 명확하다. 3000톤급 디젤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조건으로 자국 내 자동차 생산시설을 유치해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관세 분쟁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내 자체 제조 거점 확보가 시급하다. 특히 캐나다 측은 현대차를 콕 집어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시기를 지속해서 타진해왔다. 현대차그룹 입장에서는 이미 미국 앨라배마와 조지아 등 북미에 대규모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어 캐나다에 별도 공장을 짓는 것이 중복 투자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0조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자동차와 조선, 방산 등을 대표하는 우리 기업의 총수들과 정부 대표 등이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한다. 핵심 당사자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 더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현지를 찾아 글로벌 수주전에 직접 힘을 보탠다. 26일 정치권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끄는 캐나다 방산 특사단에 정 회장과 김 부회장이 합류한다. 특사단의 임무는 캐나다 측에 조선·에너지·첨단 제조 분야의 산업 협력 패키지를 제시하고 CPSP 사업의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다. CPSP는 캐나다 해군이 보유한 2400톤급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2030년대 중반쯤까지 3000톤급 신규 디젤추진잠수함 최대 12척을 확보하는게 목표다. 잠수함 계약 비용만 최대 20조원 규모다. 향후 30년 간 MRO(유지·보수·운용) 비용까지 포함하면 전체 사업 규모가 최대 60조원까지 늘어난다. 현재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꾸린 '팀 코리아'는 CPSP 최종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마포소각시설 사업 예산이 내년도 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다. 내년초 수도권 생활폐기물(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대안 마련 등이 논의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14일 대통령실과 국회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와 지난 9일 대통령실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국회는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728조원 규모의 새 정부 첫 예산안을 합의 처리한 바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5월 내년 예산안에 마포소각시설의 설계비 중 일부 명목으로 국비 52억4000만원을 신청했다. 마포소각시설 사업 부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및 하늘공원 사이다. 국고 2501억5500만원 등 총 8338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마포소각시설과 관련된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이 중 5억원만 반영했다. 해당 예산은 소송 결과 등에 따라 집행될 예정이었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논의가 막바지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미국을 직접 찾아 강경화 주미대사를 만났고 고려아연은 최종 후보지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14일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말 강 대사와 미국에서 만나 현지 제련소 건설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동에서 최 회장은 지난 8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미국 행정부로부터 관련 투자·개발을 요청받은 내용 등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한 최종 후보지 선정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당초 60여 곳에 달했던 후보지를 추려내 현재는 최종 후보 지역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인센티브에 대한 제안서를 받아 세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강 대사와 면담에서는 미 행정부가 고려아연 측에 미국 내 제련소 건설을 직접 요청했다는 사실도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은 지난 5월 미국 백악관 국가에너지지배력위원회(National Energy Dominance Council)의 요청으로 고려아연과 첫 공식 미팅이 이뤄졌고 이때부터 미 행정부는 미국 내 제련소 건설 검토를 적극 제안해왔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이 서울시 강남구 옛 한국전력(한전) 부지에 짓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사업이 5년 만에 재개된다. 설계안 전면 수정에 따른 서울시와 사업시행자(현대차그룹)의 추가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다. GBC는 연내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9년께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GBC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른 공식적인 추가협상을 끝냈다. 시는 올해 2월 현대차그룹에서 제출한 GBC 부지 개발계획 변경제안서를 승인,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변경계획안 승인에 따른 적정 수준의 추가 공공기여금을 수용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공기여금 2조원 안팎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2016년 공공기여금(1조7491억원)에 105층을 전제로 서울시가 감면해준 2336억원을 더한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서울시는 2016년 현대차그룹이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105층 전망대 등 서울 '랜드마크' 건물을 만드는 것을 전제로 2336억원에 달하는 공공기여금을 감면해준 바 있다.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다. 미국과 관세·안보 협상 결과가 담긴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를 확정하는 등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된 데 따른 경기 활성화 방안 등이 다양하게 논의될 전망이다. 14일 정부와 재계 등에 따르면 이번 주말 이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이날 확정 발표한 한미 팩트시트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그간 협상 과정에서 정부를 도와준 기업인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 회장 등 기업인들도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노력에 고마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팩트시트에는 자동차를 포함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내용이 반영됐다. 반도체의
LG가 개발한 독자 AI(인공지능) 모델인 '엑사원'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숫자가 830만 회를 넘어섰다. 국내 대표 AI 모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 각국 정부가 AI 전환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K-AI'의 대약진이 기대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서 오픈 웨이트(가중치만 공개하는 제한적 방식) 모델로 공개를 시작한 '엑사원 3.0'부터 '엑사원 4.0'까지 AI 모델 9종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830만 회를 돌파했다. 우리나라의 AI 단일 모델 기준으로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찾기 어려운 가운데 국내 최고기록이다. 특히 '엑사원 3.5' 2.4B, 7.8B 모델을 비롯해 '엑사원 딥' 32B, '엑사원 4.0' 32B 모델까지 4종이 100만을 넘었다. '엑사원 4.0' 32B(115만4000여회)는 지난 7월 공개 이후 단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국산 모델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 허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