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서빙로봇, 키오스크 렌탈 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키오스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 시행에 따라 장애인·노약자의 접근이 용이한 '접근성 보장(Barrier- Free) 키오스크만' 지원한다.
중기부는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전통시장별 디지털 역량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1단계로 첫걸음(디지털 기초역량·상인조직화) → 2단계 고도화(온라인 입점·근거리 물류) → 3단계 확산(고유 상품 개발·전국 물류) → 4단계 글로벌(해외플랫폼 입점 및 수출물류) 단계로 맞춰 지원한다.
분야별 탑티어 민간 플랫폼사가 유망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해 1대1로 밀착 지원에도 나선다.
또 소상공인의 원활한 폐업지원을 위해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철거비지원, 법률자문, 채무조정 등 원스톱 패기지를 지원한다.
폐업 시 절세 및 신고기한, 집기·시설 처분 방법등에 대한 컨설팅이 지원되며 임대차, 가맹, 세무 등 종합법률 자문이 지원되는 등 채무조정 솔루션도 제공된다.
특히 폐업 점포철거·원상복구비 지원 수준을 현실화해 점포철거비 지원금이 확대된다. 기존 최대 25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원활히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화 취업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기존 희망리턴패키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취업 마인드셋 중심의 1개월 프로그램으로 확대·개편한다. 희망리턴패키지 취업교육 참여수당도 기존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 밖에 폐업초기 단계(희망리턴패키지 신청시)부터 재취업 희망 소상공인 정보를 연계해 신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유인 제고를 위해 최대 6개월간 약 월 50만원~110만원 훈련참여수당 및 취업성공수당(최대 190만원)도 지급한다.